금호미술관,젊은 가구 디자이너들의 열정담은 '가구'전
2013-05-09 09:47
아주경제 박현주 기자=미술관에 들어온 가구. 예술작품으로 승화되기까지 가구디자이너들의 치열한 열정을 만나볼 수 있는 전시가 서울 사간동 금호미술관에서 열리고 있다.
전시는 가구를 예술이나 공예의 관점에서 바라보지 않고 가구의 기능성과 대중성에 초점을 맞춘 젊은 디자이너들의 고민과 소재를 실험하는 과정을 소개한다. 인체 실측 자료, 1대 1 맞춤 제작등 가구로 완성되기까지 수많은 스케치도 전시됐다.
'새로운 물결: 가구와 신진 디자이너들'이라는 타이틀로‘디자인 메소드(Design Methods)’의 김기현, 문석진, 이상필과 ‘아이네 클라이네 퍼니처(Eine Kleine Furniture)’의 이상록, 신하루, ‘SWBK’의 이석우, 송봉규와 디자이너 이광호, 이상혁, 장민승 등이 참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