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양종곤 기자= 코스닥지수가 기관과 개인 동반 매수세에 힘입어 상승 출발했다.

8일 이날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30포인트(0.40%) 오른 579.00으로 거래를 시작했다.

오전 9시7분 현재 코스닥지수는 전거래일보다 2.54포인트(0.44%) 오른 579.24를 기록 중이다.

같은 시각 기관과 개인은 각각 3억원, 2억원 순매수하며 지수 상승을 이끌고 있다. 외국인만이 2억원 순매도하고 있다.

업종별로는 음식료 및 담배, 제약 등 5개 업종을 제외한 전 업종이 상승 중이다. 출판 및 매체복제업이 2.48%로 업종별로 상승률이 가장 높다.

14개 시총 상위 종목을 보면 상위 종목 비중이 하위 종목 비중을 앞서고 있다. 시총 1위인 셀트리온이 3.34% 하락하고 있는 가운데 CJ오쇼핑, CJ E&M, 다음, 젬백스 등이 1% 내외 약세다.

반면 서울반도체와 동서, 위메이드가 2~3%대 오름세를 보이고 있다. 이밖에 파라다이스, SK브로드밴드, GS홈쇼핑, 씨젠, 포스코ICT 등이 1% 미만 오름세로 거래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