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카-콜라, 파워에이드 모델에 기성용 발탁

2013-05-08 16:30

아주경제 전운 기자= 코카-콜라사는 스포츠 음료 브랜드인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광고 모델로 스완지 시티에서 활약 중인 축구선수 기성용을 발탁했다고 8일 밝혔다.

2군 선수로 시작해 현재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에서 활동하고 있는 스포츠 스타 기성용의 끊임 없는 도전과 매 경기마다 열정적인 모습으로 최고의 파워 있는 퍼포먼스를 발휘하는 이미지가 파워에이드에 적합해 모델로 발탁 된 것이다.

기성용은 이번 TV CF에서 ‘파워에이드로 파워에 도전하라!’ 는 메시지를 파워풀한 파워슈팅과 함께 보여 줄 예정이다.

기성용은 지난 8월 최대 이적료를 받고 세계 3대 리그 중심인 영국 프리미어리그 스완지 시티로 이적해 화제가 됐고, 그 중심에서 팀의 에이스로 주목 받고 파워풀하게 그라운드를 누비고 있다.

최근에는 패스성공률 상위권을 기록하는 등 계속해서 좋은 모습을 보여주고 있으며, 얼마 전에는 8살 연상인 배우 한혜진과의 공개 열애로 언론을 뜨겁게 달궜다.

기성용의 ‘파워에 도전하라’ 메시지를 전달하는 새로운 파워에이드 TV CF는 5월 중순경에 전파를 탈 예정이다.

한편, 파워에이드의 새로운 TV CF맞춰, 지난달 새롭게 출시된 ‘파워에이드 리커버’는 에너지 회복을 도와주는 타우린1000mg (250ml기준) 뿐 만 아니라, 에너지 대사작용에 필요한 비타민 B3, B6와 함께, 4가지 전해질을 함유하고 있는 음료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