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지이 미나 (사진:신화컴퍼니)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일본 배우 후지이 미나가 신화 멤버의 마음을 훔친 매혹적인 여인으로 등장한다.

신화컴퍼니는 지난 7일 공식홈페이지를 통해 신화의 정규 11집 'THE CLASSIC' 타이틀곡 'This Love' 뮤직비디오에 일본 여배우 후지이 미나가 출연한다고 밝혔다.

신화의 여자로 낙점된 후지이 미나는 SBS '드라마의 제왕'과 KBS2 드라마스페셜 '또 한번의 웨딩', MBC '우리 결혼했어요-세계판' 등에 출연하며 얼굴을 알린 배우다.

그녀는 뮤직비디오에 출연해 몽환적이고 신비로운 매력을 발산했다.

신화컴퍼니 관계자는 "후지이 미나는 깊은 눈빛과 풍부한 표현력으로 '신화의 그녀'가 되기에 손색이 없는 배우"라며 "일본 배우임에도 유창한 한국어 실력으로 신화 멤버들과 완벽한 호흡을 보여주며 촬영장의 밝은 분위기를 이끌어 갔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