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포문화재단 시민이 함께하는 초청음악회 열어

2013-05-08 13:19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군포문화재단이 오는 15일 오후 시 문화예술회관 수리홀에서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함께 하는 가족음악회를 연다.

이번 공연은 가정의 달을 맞아 군포시민이 한 가족이 되는 시민화합의 장을 마련하고자 무료 초청 형식으로 마련됐다.

현재 성황리에 개최중인 2013 군포 철쭉대축제 행사의 일환로 열리는 이번 가족음악회는 70분간 진행된다.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와 한국가곡 강 건너 봄이 오듯 등 시민에게 친숙한 봄의 선율을 선사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공연은 군포 프라임필하모닉오케스트라가 주관하는 행사로서 경기문화재단과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후원하는 공연장 상주단체 육성사업의 일환으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