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방송 최지원, 주현아=5월 8일 수요일, 아주경제 뉴스브리핑입니다.

공정거래확립을 더욱 공고히 하기 위한 경제민주화 관련 법안이 속속 국회를 통과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해외기업들은 이에 해당되지 않아 국내기업이 경쟁력을 잃을 수 있다며 재계의 불만이 나오고 있습니다.
이 밖에 아주경제 지면에 어떤 소식이 올랐는지 함께 보시죠.

한미정상,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 발표
박근혜 대통령과 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미국시간으로 7일, 백악관에서 첫 정상회담을 갖고 '동맹 60주년 기념 공동선언'을 발표했습니다.

러 푸틴 3기 극동개발 올인 "건설,IT,의료 등 진출 유망"
코느라가 7일 발간한 보고서에 따르면 러시아 푸틴 3기 정권이 극동개발에 주력해 우리 건설·IT·의료 등의 분야가 진출 유망하다는 전망이 나왔습니다.

추경, 위기의 한국경제 '등불'될 수 있을까

17조3천억원 규모의 추가경정예산안이 7일 국회예결위를 통과하면서 침체된 한국 경제 부흥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쏠리고 있습니다.

'내 집 마련' 타이밍... 6월까지가 '딱'이네
아파트 가격에 따른 취득세 감면 혜택이 6월로 종료될 예정인 가운데 6월 2일 이후 취득하면 올해 재산세를 내지 않아도 돼, 6월 입주가 가능한 아파트를 사면 일거양득일 수 있다는 기사 올라와 있습니다.

Facebook의 변신
페이스북이 오는 7월부터 동영상 광고를 도입합니다. 새로운 수익 동력으로 동영상 광고시장을 조준한 것인데 지난해 기업공개(IPO) 후 급락한 주가를 회복시킬 수 있을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습니다.

일본의 우경화 심화로 나날이 국제사회의 우려가 커지고 있는 가운데 우리나라에서는 일제 강점기 조선인 강제동원 피해 실태조사와 피해자 지원 업무를 맡은 위원회가 활동기간 종료로 폐지될 위기에 처했습니다. 우리 정부 스스로 과거사 진상 규명 담당 기관의 문을 닫는 게 아니냐는 비판과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오늘 하루도 행복하게 보내시고요. 이상으로 아주경제 뉴스브리핑 마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