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문기 미래부 장관 미국 방문
2013-05-06 13:45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미래창조과학부는 최문기 장관이 7일 미국으로 출국한다고 밝혔다.
최 장관은 새 정부의 핵심 정책기조인 창조경제의 실현을 위해 IT 기술과 벤처창업의 중심지인 실리콘밸리와 문화콘텐츠 산업의 메카인 헐리우드가 있는 LA로 취임 후 첫 해외 행보에 나선다.
최 장관은 미국에서 창조경제리더 간담회와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 및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 등에 참석할 예정이다.
최 장관은 9일(현지시각) LA에서 열리는 창조경제리더 간담회에 참석해 미국에서 성공한 한인 벤처사업가, 과학기술인, 금융인, 콘텐츠 관계자 등으로부터 미국에서의 성공사례와 창조경제 실현전략에 대한 조언을 듣는다.
또 샌프란시스코 산타클라라 하이야트 호텔에서 실리콘밸리 진출기업 간담회를 열고 현지의 창업시스템과 애로사항을 청취하는 등 국내기업의 현지 진출과 창업을 확대하기 위한 정부의 지원방안을 모색한다.
10일에는 현지에서 우리기업의 창업에서부터 사업화까지 원스톱으로 지원하는 실리콘밸리 IT 창업지원센터 개소식에 참석해 입주기업 관계자 들을 격려하고 센터의 멘토링과 컨설팅 기능의 중요성을 강조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