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이명철 기자=해외건설협회가 오는 6일부터 5일 동안 해외건설 기업 종사자를 대상으로 ‘해외건설 계약전문가 집중과정’ 교육을 실시한다.

이번 교육은 해외건설 프로젝트에 대한 계약관리 능력을 향상해 기업 수익성을 높이고 수주경쟁력을 강화하자는 취지에서 마련됐다. 업계 전문가가 강사로 참여해 ‘국제표준 건설공사 계약조건’에 대해 강의를 진행한다.

교육 과정은 계약조건 및 클레임 등이 포함된 국제 표준계약서의 내용 이해와 직무 수행능력 향상을 목적으로 동 이뤄져 해외사업 담당 관리자에게 큰 도움이 될 것으로 해건협은 기대했다.

해건협은 또 14일부터는 프로젝트 적시 준공을 위해 공정관리 교육의 필요성을 고려해 업계 실무자를 대상으로 ‘프리마베라 공정관리 기초과정’ 교육을 실시할 계획이다.

자세한 사항은 해건협 교육훈련실(02-3406-1079, 1088)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