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양주시는 일자리센터에 구직 등록한 구직자를 대상으로 한 2013년 취업지원 프로그램 운영계획을 발표했다.

이번 사업은 관내 구직자의 취업의욕 고취 및 구직기술 향상을 통한 취업역량 강화를 위해 계층별 특화된 장·단기 교육 프로그램을 운영하여 구직자들의 취업 연계를 도모하기위해 마련됐다.

프로그램은 취업스킬 향상을 위한 청년뉴딜 프로그램을 오는 31일까지 만 19세에서 32세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하며 중장년 재취업 프로그램을 오는 13일부터 21일까지 만 32세에서 50세 시민을 대상으로 모집한다.

또한, 1955년생에서 1963년생 시민의 취업을 위한 베이비부머 재취업 프로그램을 오는 6월3일부터 21일까지 모집하며 만 19세에서 32세 사이 시민을 대상으로 고객 대응 등의 실무교육이 진행되는 청년 샵마스터 프로그램을 오는 7월 1일부터 23일까지 모집한다.

양주일자리센터는 2010년 개소되어 일자리발굴, 동행면접, 채용박람회, 취업프로그램 운영 등 다양한 일자리 사업을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