헨리 키신저,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조언
2013-05-03 12:23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헨리 키신저 전 미국 국무장관이 힐러리 클린턴 전 국무장관에게 의미 있는 조언을 했다.
2일(현지시간) CNN 방송에 따르면 이날 키신저 전 장관은 워싱턴에서 민간 싱크탱크가 주최한 대서양위원회 만찬 연설에서 “(내가 기억하기에) 최소 4명의 국무장관이 대통령이 됐다”며 “클린턴 전 장관은 이들을 기억해야 한다”고 말했다.
그는 “힐러리에게 역대 국무장관의 좋은 선례를 살펴보라고 말하고 싶다”며 “그곳에 삶의 업적을 이룰 수 있는 희망이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