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개팅, 미팅시 따라하고 싶은 스타 메이크업 1위는?"
2013-05-02 18:06
아주경제 한지연 기자= 여대생이 이성에게 어필할 때 가장 따라하고 싶은 메이크업 스타일은 수지·송혜교의 청순 메이크업인 것으로 나타났다.
에이티폭스는 2일 20대 여대생 282명을 대상으로 '소개팅, 미팅시 이성에게 어필하기 위해 따라하고 싶은 연예인 메이크업'이라는 주제로 설문 조사를 실시한 결과 전체 응답자의 36.5%, 25.5%가 수지와 송혜교를 선택했다고 밝혔다.
3위는 19.1%의 선택을 받은 고준희가 차지했다. 최근 고준희는 과하지 않으면서도 눈이 깊어 보이는 음영메이크업으로 많은 인기를 끌고 있다. 현아(11.0%)와 가인(7.8%)은 각각 4, 5위에 그쳤다.
한편, 여대생들이 소개팅할 때 가장 만나기 싫은 남자 스타일은 38.3%이 답한 '잘난 척 하는 남자'였으며, '피부가 안좋은 남자'는 27.0%로 2위에 올랐다.
그 밖의 의견으로는 '예의없는 남자(22.3%)', '못생긴 남자(8.2%)', '옷을 못입는 남자(4.3%)' 등이 있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