타임스퀘어, 가정의달 맞이 문화 이벤트 풍성
2013-05-02 15:34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경방 타임스퀘어는 가정의 달을 맞아 다양한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2일 전했다.
타임스퀘어는 정크하우스와 협업을 통해 전시회를 진행한다. 정크하우스는 '모든 물체는 생명을 가지고 있다'는 상상력을 바탕으로 담벼락·기둥·의자 등에 그림을 그리는 스트리트 아티스트다.
이번 전시회는 '해피몬스터 하우스'를 콘셉트로 1층 아트리움과 에스컬레이터 벽면, 옥상정원 등에서 다양한 캐릭터를 선보인다.
타임스퀘어는 어린이날이 있는 5월 첫 주말 아트 페인팅 분장과 의상을 입고 브라스 밴드의 연주에 맞춰 공연을 선보이는 뮤지컬 캐릭터 퍼레이드 '해피몬스터 퍼레이드'를 진행한다.
이외에 매주 주말마다 아트리움에서 다양한 문화공연을 연다.
윤강열 타임스퀘어 영업판촉팀 차장은 "매년 가정의 달이면 항상 새로운 콘셉트을 선보이는 타임스퀘어가 올해는 다양한 캐릭터와 함께 하는 몬스터 하우스를 선정했다"며 "어린이들에게는 다양한 상상력을 키워주고 어른들은 동심으로 빠질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