심평원 수원어린이집, 보건복지부 평가인증 획득

2013-04-30 19:3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건강보험심사평가원(이하 심평원) 수원어린이집이 개원 18개월 만에 보건복지부에서 주관하는 보육시설 평가인증을 고득점으로 받았다고 30일 밝혔다.

어린이집 평가인증은 보건복지부에서 영유아에게 전문적인 보호와 수준 높은 보육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하여 평가인증지표(5개)를 기준으로 해당 보육시설의 수준을 평가해 인증을 부여하는 제도다.

수원어린이집은 2011년 9월1일 수원지원 사옥마련과 함께 개원하여 심사평가원 직원의 보육지원과 지역사회 보육정책에 공헌하기 위해 운영하고 있는 보육시설이다.

어린이집은 2011년 개원당시 3개반 17명의 원아로 출범하여 2013년 현재 28명 원아를 보육하는 시설로 그 규모를 늘려가고 있으며, 심사평가원 수원지원 직원자녀 19명(68%)과 지역주민 자녀 9명(32%)을 보육하고 있다.

심평원은 수원어린이집 평가인증을 기념하기 위해 30일 현판식을 진행했다.

현판식에는 심평원 강윤구 원장, 최유천 수원지원장, 푸르니보육재단 대표, 어린이집 원장, 학부모, 어린이들이 참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