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크릿 (사진:이형석 기자 leehs85@ajunews.com)

아주경제 안선영 기자= 시크릿이 선배 가수 조용필에게 존경심을 표현했다.

30일 오후 서울 여의도 IFC몰 M펍에서 시크릿의 네 번째 미니앨범 'LETTER FROM SECRET' 발매기념 기자회견 및 쇼케이스가 진행됐다.

이날 시크릿은 조용필의 새 앨범에 대해 "정말 대단하다고 생각했다. 특히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를 듣고 충격이었다"며 "조용필 선배님 노래야말로 전 국민을 아우를 수 있는 노래다. 후배로서 본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어 "후배가 듣는 입장에서 조용필 선배님의 노래는 진짜 노래라는 생각이 들었다"며 "저희 꿈이 국민 아이돌이라 더욱 조용필 선배님처럼 되고 싶다"고 덧붙였다.

시크릿 타이틀곡 'YooHoo'는 댄스곡으로 친구가 이성으로 느껴질 때의 두근거리는 마음을 귀여운 가사와 멜로디로 표현했다.

시크릿은 다음달 2일 Mnet '엠카운트다운'에서 컴백무대를 가지며 활동을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