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 산업단지 중소기업 해외시장 진출 지원
2013-04-28 14:32
- 무역협회 등 6개 수출지원기관과 산업단지 합동 순회설명회 개최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한국산업단지공단 인천지역본부(본부장 이경범, 이하 산단공)는 4월 30일 오후 2∼5시 산단공 인천지역본부 중회의실에서 '수출지원기관 현장방문 합동설명회'를 개최한다고 28일 밝혔다.
이번 설명회는 내수기업의 적극적인 해외시장 진출과 FTA활용을 촉진해 기업의 수출저변 확대 및 수출 활성화에 기여하기 위해 마련됐으며, 산단공과 한국무역협회 주관으로 무역보험공사, 수출입은행, 신용보증기금, 코트라 등 6개 수출지원기관이 함께 참여한다.
4월 30일 인천 남동인더스파크를 시작으로 서울디지털, 반월시화 등 수도권을 비롯해 울산, 광주첨단, 구미 등 전국 9개 산업단지를 순회하며 개최될 예정이다.
설명회에서는 수출에 대한 막막함을 풀어주고 실효적인 도움을 주기 위해 각 지원기관별로 내수 및 수출 초보기업들에 대한 중점 지원 사업을 소개한다.
아울러 FTA무역종합지원센터에서는 수출시 FTA를 활용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내용과 FTA혜택으로 비즈니스 기회와 매출액이 향상된 기업의 성공사례 및 수출 전략을 제시할 계획이다.
이어서 본격적인 수출기업으로의 성장을 위한 방법을 찾는데 도움을 주기 위한 수출지원기관별 1:1 기업 상담이 이뤄진다.
산단공 이경범 본부장은 “이번 설명회는 6개 수출지원기관의 지원 사업을 한자리에서 접할 수 있는 좋은 기회이며, 남동인더스파크 중소기업들이 다양한 수출 지원시책을 효과적으로 활용해 수출 선도기업으로 도약하는 계기가 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앞으로도 산단공은 남동인더스파크 관리 및 기업지원 서비스 전문기관으로서 입주기업들이 손쉽게 접촉할 수 있는 창구 역할을 수행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문의. 070-8895-7429