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국악문화힐링 공연 열려

2013-04-26 11:1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지난 24일 전곡중앙로에서 전통시장 및 상점가 활성화를 위한 찾아가는 문화힐링 공연을 개최했다

도립국악단은 우리귀에 익은 경기민요, 기악독주, 타령, 사물놀이 등의 공연을 통해 문화 소외계층에 있는 군민 및 재래시장 상인들에게 문화예술을 경험하는 시간을 제공했다.

음악회는 문화공연관람의 시간적·경제적 여유가 없고 경기침체와 물가상승 여파로 하루하루 삶에 지친 군민들과 전통시장 상인들에게 마음을 달래고 새 활력을 불어넣어 주기 위해 재래시장 인접 중앙로에 힐링의 무대로 마련했다.

군 관계자는 중심상권인 전곡중앙로와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하여 전선지중화사업과 간판이 아름다운거리 조성 등 도시미관 개선을 하였으며, 앞으로도 문화행사 등을 통하여 사람이 찾아오는 거리로 자리매김하도록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