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바일 라이프>갤럭시S4 출시, 케이스·보호필름 등 액세서리 업체도 ‘분주’
2013-04-25 12:11
갤럭시S4 |
아주경제 박현준 기자=삼성전자가 오는 26일부터 스마트폰 갤럭시S4의 국내 판매를 시작하면서 액세서리 업체들도 관련 제품을 쏟아내고 있다.
갤럭시S2의 교체 수요가 몰릴 것으로 보여 액정보호필름·케이스 등 관련 액세서리를 찾는 사용자들도 늘어날 것으로 전망되기 때문이다.
액정보호필름 전문 업체 퓨어메이트는 갤럭시S4용 ‘올레포빅 전신보호필름’을 선보였다.
가격은 전신보호필름이 2만6800원, 올레포빅은 1만6800원, 고광택과 지문방지용은 각각 1만2800원이다.
블루라이트 차단제품 개발·유통업체 엑스블루는 갤럭시S4용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 보호필름을 출시했다.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보호필름은 1만5900원이며 엑스블루 홈페이지(www.xblue.co.kr)에서 구입할 수 있다.
엑스블루는 갤럭시S4 기종 대상 블루라이트 차단 액정강화유리도 다음 달 중순에 출시할 예정이다.
갤럭시S4용 케이스도 속속 선보이고 있다.
벨킨은 케이스에서 암밴드까지 다양한 전용 케이스를 출시했다.
벨킨 갤럭시 S4 전용 서라운드 케이스 |
갤럭시S3와 갤럭시노트2용으로 출시됐던 서라운드 케이스가 갤럭시S4용으로도 선보인다.
볼록한 테두리가 스크래치나 외부 충격으로부터 기기를 보호하며 슬림한 디자인이 적용됐다. 3가지 색상으로 출시돼며 스크린 보호필름도 함께 제공된다. 가격은 3만4000원이다.
벨킨 마이크로 폴리오 케이스 |
마이크로 폴리오 케이스는 지갑형으로 부드러운 촉감의 소재로 제작됐으며 내부에 카드나 명함을 수납할 수 있다.
색상은 블랙·로즈 두 가지이며 가격은 4만8000원이다.
벨킨 갤럭시 S4 전용 슬림핏 암밴드 |
등산이나 운동 등 야외 활동을 할 때 편리한 슬림핏 암밴드는 팔 크기에 맞게 조절할 수 있으며 헤드폰의 코드 길이만 빼고 나머지를 보관할 수 있는 기능을 갖췄다.
슈피겐SGP_갤S4용 글라스tR 슬림 |
슈피겐SGP는 액정보호용 강화유리 ‘글라스tR 슬림’을 출시했다.
이 제품은 표면의 강도가 일반 액정보호필름에 비해 3배 가량 높고 열쇠·칼 등 금속성 물질의 자극에도 스크래치가 발생하지 않는 점이 특징이며 가격은 3만2500원이다.
슈피겐SGP 갤럭시 S4용 네오하이브리드 |
슈피겐SGP의 ‘네오하이브리드’는 충격흡수에 강한 TPU 케이스를 기기에 감싼 후 폴리카보네이트 소재의 하드프레임을 덧씌우는 2단 구성이 강점이다.
이 제품의 가격은 2만8700원이다.
슈피겐SGP_갤럭시 S4용 슬림월렛S |
가죽케이스 ‘슬림월렛S’ 는 커버를 덮어도 뜨는 현상을 방지했으며 카드 수납·거치 기능을 갖췄다. 가격은 4만9700원이다.
갤럭시S4에 대한 기대감이 큰 가운데 이 같은 관련 액세서리들의 출시도 이어질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