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전자,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에 '체험매장' 오픈
2013-04-25 06:41
아주경제 김진오 기자=삼성전자는 미국 최대 전자제품 유통망 베스트바이와 손잡고 정보기술(IT)을 제공했다.
삼성전자는 24일(현지시간) 뉴욕 맨하탄 유니언 스퀘어에 위치한 베스트바이(Best Buy) 매장에서 미국 베스트바이 매장 내 ‘삼성 체험 매장(Samsung Experience Shop)’ 개장 행사를 가졌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올해 상반기까지 미국 전역의 1400여개 베스트바이 매장에 숍인숍(Shop in Shop) 형태로 ‘삼성 체험 매장’을 개장할 계획이다.
베스트바이 방문 고객은 스마트폰, 태블릿, PC, 카메라 등 삼성의 혁신 제품들을 만져 보고 다양한 서비스도 직접 체험해 볼 수 있다.
특히, ‘삼성 체험 매장’ 방문 시 현장의 전문 직원으로부터 제품에 대한 1:1 설명과 사후 서비스 등 보다 적극적이고 다양한 고객 대응 서비스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이 날 행사에는 삼성전자 IM(IT·모바일) 부문 신종균 대표이사 사장과 베스트바이 유베르 졸리 사장이 참석해 양사 간 파트너십 체결을 공식 발표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