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캐피탈, '나눔 오토리스' 출시
2013-04-22 21:40
아주경제 장슬기 기자= NH농협캐피탈은 ‘나눔 오토리스’를 출시, 오토리스 시장에 본격 진출했다고 22일 밝혔다.
오토리스는 고객이 선택한 기간에 일정한 사용료를 내는 임대 방식 상품이다. 렌터카와 할부 상품을 합쳐 놓은 형태로 종료 시 차량을 반납하거나 인수할 수 있다.
나눔 오토리스는 임대형과 구매형 등 두 가지 상품으로 구성돼 있다.
임대형 상품은 낮은 리스료를 내고 차량을 이용할 수 있는 상품이며, 구매형 상품은 할부와 유사해 만기 시 차량을 인수할 수 있는 상품이다.
이 상품을 이용하면 선팅, 차량 하자 유무를 파악하는 20여가지 사전 점검, 장소 지정, 집 앞으로 찾아가는 정기·종합 검사 대행 서비스 등 차량 관리 서비스도 제공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