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화사(新華社)] 올해는 관광지 입장료 ‘3년 인상 금지안’ 실시 가운데 두 번째로 맞는 규제 해제의 해로 각 관광지 입장료가 최근 잇달아 인상되고 있다. 15일, 후난(湖南)성 장가계 상무위원인 청단펑(程丹峰) 부시장은 인터뷰에서, 장가계 관광지역은 연 내 입장료 인상이 없을 것이며 현재 초중고 학생들에게 무료 개방 실시를 거의 확정한 상태라고 밝혔다.

작년에 장가계를 방문한 국내외 관광객은 약 3590만 명에 달한다. 장가계 관광 지역은 전 세계 19세 이하 학생들에게는 연내 모두 무료 입장 정책을 거의 확정했다고 밝힌 그는, 정책이 통과되고 나면 학생들은 신분증, 학생증, 여권 등을 제시하면 무료로 장가계 관광 지역 안으로 입장할 수 있게 된다고 덧붙였다.

위안루팅(袁汝婷)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