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게임특집> 위메이드, 에어헌터·매일매일 스토쿠…특유의 펀 DNA 담았다

2013-04-17 15:28

아주경제 송종호 기자= 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는 모바일 게임의 강자로 자리 잡았다.

위메이드의 모바일 게임 성공신화는 ‘캔디팡’으로 시작해 ‘윈드러너’를 거쳐 또 다른 차기작들로 이어지고 있다. 그 가운데 지난 16일 선보인 초특급 하이테크 비행슈팅게임 ‘에어헌터 for Kakao’와 두뇌 트레이닝 퍼즐 게임 ‘매일매일 스도쿠 for Kakao’가 출시 이틀 만에 많은 관심을 받으며 히트 예감 게임으로 떠올랐다.

에어헌터 대표이미지 [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먼저 에어헌터 for Kakao는 △3D 기반의 현실감 있는 그래픽 △공격 방식에 맞게 선택하는 기체 컬렉션 △편대구성으로 규모감 있는 전투가 특징인 정통비행슈팅게임이다. 메인기체와 서브기체를 업그레이드하고 변환해 가며 다양한 방식의 비행전투를 즐길 수 있다. 특히 좌우로 제한됐던 기존의 슈팅게임과 달리 기체를 상하좌우로 자유롭게 조작할 수 있어 스릴 있는 손맛을 즐길 수 있다.

또한 카카오 게임하기 최초로 도입된 편대비행은 3명의 친구가 모이면 결성할 수 있는 길드 시스템으로 편대결성 시 편대 전용기를 제공한다. 편대경쟁 매칭은 하루 4번까지 가능하다.

매일 매일 스도쿠 대표 이미지 [사진제공=위메이드 엔터테인먼트]
에어헌터와 함께 같은 날 카카오 게임하기에 선보인 ‘매일매일 스도쿠’는 두뇌 트레이닝 퍼즐 게임으로 정리된다. ‘스도쿠’는 기본 규칙에 따라 △가로·세로·블록 빈 칸에 숫자가 중복되지 않도록 채워 넣는 방식으로 진행 △누구나 쉽게 즐길 수 있도록 4x4·6x6의 캐주얼 모드를 도입 △초딩, 중딩, 고딩, 박사 단계의 난이도 선택이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이용자는 원활한 진행을 도와 줄 특수 아이템 그리고 경험치 상승, 시간 연장 등의 고유 능력을 지닌 30여 종의 동물 캐릭터를 사용해 아이큐 점수를 획득하고 이를 통해 카카오톡 친구들과 경쟁을 펼칠 수 있다. 또 게임 플레이를 통해 획득 할 수 있는 골드를 이용해 스킨 레벨을 업데이트하면, 정답을 맞출 때마다 더 높은 점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많은 종류의 스킨을 만나볼 수 있으며 추후 업데이트를 통해 지속적으로 추가해나갈 계획이다.

두 게임 모두 안드로이드와 iOS 버전 동시에 출시됐으며 이를 기념해 다양한 이벤트가 진행중이다.

자세한 내용은 ‘에어헌터’(weme.wemade.com/game/game_freeboard.asp?GmCode=27) 또는 ‘스도쿠’(weme.wemade.com/game/game_info.asp?GmCode=26) 공식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