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홍철 한강 입수 "나는 럭키가이!"

2013-04-14 17:12
노홍철 한강 입수 "나는 럭키가이!"

(사진=MBC '무한도전')
아주경제 신원선 기자=13일 오후 방송된 MBC '무한도전-술래집기'편에서 노홍철은 자신을 쫓아오는 멤버들을 피하기 위해 한강으로 뛰어들었다.

정준하는 이날 GPS 위치추적기와 자동차가 있었고 하하는 이동이 용이할 수 있게 돈이 있었다. 노홍철은 한강 둔치로 몸을 피한 후 "만약에 다른 멤버들이 나를 발견하면 물로 뛰어들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예상대로 정준하와 하하가 선착장에 도착했고 노홍철은 구명조끼를 입은 채 한강에 뛰어들었다.

차가운 한강물에도 아랑곳하지않고 노홍철은 멤버들을 향해 "나 잡아봐라. 약오르지!"라고 외쳐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