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군수 김규선)은 오는 6월28일까지 관내 보육시설 아동을 대상으로 건강증진 프로그램인“로하스 꿈나무 건강교실”을 운영한다.

군 보건의료원에 따르면, 이번 프로그램은 신체적·정신적 발육의 중요한 시기인 미취학 아동의 건강한 생활습관 형성을 돕고자 관내 보육시설을 순회하며 운영된다고 밝혔다.

로하스 꿈나무 건강교실은 전문강사를 초빙해 어린이 성장발육 및 바른자세 유지에 좋은 밸리댄스를 가르치고 비만은 체성분 측정을 활용하여 운동 사전.사후 비교를 통한 비만도를 분석해 개인별 건강체중을 유지하도록 도와준다.

이에 따라 군은 관내 보육시설 46개소 1천250여명을 대상으로 오는 6월28일까지 총 48회를 운영할 계획이다.

보건의료원 관계자는 “로하스 꿈나무 건강교실을 통하여 미래의 꿈과 희망인 아동들이 건강에 대한 올바른 가치관을 형성하는데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