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악인 허영호의 미래를 향한 상상에 도전하자

2013-04-09 12:08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동두천시 평생교육원(원장 조희성)는 9일 오전 아름다운문화센터 2층 공연장에서 산악인인 허영호씨를 초청하여 『미래를 향한 상상에 도전하자』란 주제로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 두 번째 강연을 했다.

강사인 산악인 허영호씨는 고려대학교 자연자원대학원을 졸업하고, 세계 제5위봉 마칼루봉(8,481m) 등정을 시작으로 히말라야 로체(8,516m)봉 단독등정, 남극점∙ 북극점 원정, 히말라야 동계 에베레스트(8,850m)를 등정한 바 있으며 또한 한국최초 경량비행기로 서울~독도 왕복 비행을 성공한 바 있다.
저서로는 「걸어서 땅끝까지」, 「나는 나답게 산다」(공저), 「탐험가 허영호」등이 있다.

이번 강의를 통해 방송인 허영호씨는 각자가 처해있는 상황이 아무리 어려워도 본인이 하고 있는 일에 미쳐 도전에 도전을 거듭하면 목표에 근접할 수 있으며, 맡은 일에 최선을 다하면서 인생을 살다보면 나중에 진짜 인생의 참 기쁨을 찾을 수 있다고 말했다.

오세창 시장은 “동두천 열린 아카데미와의 만남을 통하여 경제, 교육, 건강, 자기계발, 교양 등 소양을 쌓고, 풍요로운 미래설계를 위한 소중한 전환점으로 삼아 계속적으로 참여하여 줄 것”을 당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