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컨벤션부로, 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에게 제주 홍보

2013-04-08 16:08
2016년 제13차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가 5월17일~20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 예정

아주경제 진순현 기자=전 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오는 2016년 제주에서 개최될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ICSES)를 알리기에 나섰다.

제주컨벤션뷰로(이사장 양영근)는 오는 10일~12일까지 일본 나고야에서 개최되는 ‘2013년 제12차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에 참가해 2016년 제주에서 개최 될 예정인 제13차 대회를 홍보한다.

ICSES는 전세계 100여개국, 2,000여명의 정형학회 전문의들이 한자리에 모여 어깨와 팔꿈치 관절에 관한 전문분야 연구성과를 공유하는 학술대회이다.

이번 나고야 대회기간 동안 직접 홍보부스를 운영하며 제주의 매력과 수준 높은 국제회의 인프라를 전세계 정형외과 전문의들에게 알릴 예정이다.

특히 공식 회장단 회의에서 제주의 관광과 컨벤션 인프라 관련 발표가 진행된다.

또, 한국 전통의상 체험 이벤트, 홍보 브로슈어 및 기념품 배포 등과 2016년 제주에서 개최되는 제13차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에 더 많은 전문의들이 참가할 수 있도록 독려할 예정이다.

한편, 2016년 제13차 세계견주관절학술대회는 5월17일~20일까지 제주 ICC에서 개최될 예정이며, 참가규모는 전세계 100여개국 2,500명, 이에 따른 생산유발효과는 73억원 상당이 예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