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식재단, '조선시대 궁중음식 이야기' 제작 수행기관 모집

2013-04-07 10:59
제안서 마감 22일까지, 26일 PT 심사 예정

아주경제 김선국 기자=한식재단은 ‘조선시대 궁중음식 이야기’ 제작 수행기관을 모집한다.

7일 한식재단에 따르면 이번 사업의 주요 과업내용은 기 집필된 기초원고를 기반으로 책자 구성의 독창적 기획 및 편집, 디자인 작업 등이다. 또 정보전달력을 높이기 위해 관련 도판, 사진, 이미지 등의 시각자료를 사용, 관련 시각자료는 저작권 확보방안을 제시해야한다. 아울러 음식과 고문헌 분야 전문가의 교정 · 교열을 거쳐, 내용의 정확성을 확보해 제작해야 한다.

이번 사업에 응찰하고자 하는 22일 오후 4시까지 한식재단에 방문, 제안서와 제작시안을 제출해야 한다. 가격입찰은 22일 오전 10시부터 오후2시까지 국가종합전자조달시스템(나라장터 전자투찰 시스템)을 통해 전자투찰해야 한다.

1차 심사는 25일, 2차 심사는 26일에 프레젠테이션 중심으로 진행된다.

입찰참가자격과 제출서류 등에 관한 자세한 사항은 한식세계화 공식포털 또는 나라장터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