디지털존 ‘위보 에어큐브’ 공항면세점 등 입점

2013-04-03 19:08

아주경제 권석림 기자= 디지털존은 자사가 최근 출시한 휴대용 무선공유기 ‘위보 에어큐브’가 인천공항 면세점,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 등에 입점됐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입점으로 사용자들은 보다 편리하게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휴대용 ‘위보 에어큐브’ 공유기를 구입할 수 있게 됐다.

‘위보 에어큐브’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하도록 무게 33g의 스마트폰 절반크기로 제작돼 해외관광객들과 출장자들이 여행지 및 출장지의 호텔 등 숙박지에서 인터넷 선을 ‘에어큐브에 연결만하면, 방안이 무료 와이파이존이 형성돼 데이터 비용 없이 스마트기기 등을 마음 놓고 쓸 수 있다.

‘미디어 서버’ 기능이 제공돼 영화나 이미지 등을 여행지에서도 내 마음대로 볼 수 있다.

가정이나 사무실에서 사용하는 유선공유기와 ‘위보 에어큐브’를 연결하면 유선과 무선으로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으며 기존의 무선공유기와 함께 사용하면 와이파이 공간을 더욱 넓혀줘 무선신호가 약하거나 음영지역에도 효과적으로 무선인터넷 사용이 가능하다.

이 제품은 인천공항내 면세점, 롯데백화점, 하이마트, 삼성디지털플라자, 옥션, 지마켓, 11번가, 인터파크 등에서 손쉽게 구입이 가능하다.

심상원 디지털존 대표는 “‘위보 에어큐브’ 무선공유기는 휴대가 용이해 해외 출장지 및 여행지 등에서 데이터비용 걱정 없이 효과적으로 사용할 수 있고 온·오프라인 매장에서 손쉽게 구입도 가능해 사용자들에게 더욱 큰 사랑을 받을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