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복대, 유휴간호사 재취업지원센터 운영
2013-03-29 11:46
‘경기북부·강원지역 유휴간호사 재취업 무료 지원’
아주경제 임봉재 기자= 경복대학교(총장 전지용)는 지난달부터 유휴간호사 재취업지원센터를 운영,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 유휴간호사를 대상으로 무료 재취업 지원에 나서고 있다.
경복대는 전국 대학 최초로 고용노동부의 ‘유휴간호인력 재취업지원 사업자’로 지정된 바 있다.
경복대는 남양주캠퍼스에 유휴간호사 재취업지원센터를 설치, 미취업 상태에 있는 간호사들에게 1:1 맞춤형 취업알선을 제공하고 있다.
특히 간호사들에게 취업을 추전해 주기도 한다.
경복대 관계자는 “대학 내에 전문센터를 운영하는 것은 여건이 열악한 경기북부와 강원도 지역에서 대학의 시설과 교육 노하우를 활용할 수 있다는 장점을 갖고 있다”며 “유휴간호인력의 재출발을 촉진하는 동시에 의료기관의 인력난 해소에도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문의 경복대 유휴간호사 재취업지원센터(☎031-570-955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