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아차 올 뉴 카렌스 1호차 주인공은…초등 교사 김창수씨
2013-03-29 11:31
아주경제 윤태구 기자=기아차 ‘올 뉴 카렌스’의 1호차 주인공이 탄생했다.
기아차는 29일 서울 압구정동 국내영업본부 사옥에서 올 뉴 카렌스 1호차 전달식을 갖고 본격 판매에 들어갔다고 밝혔다.
1호차 주인공은 사전 계약 고객으로 용인 고림초등학교 교사 김창수(38)씨 선정됐다.
기아차 관계자는 “유명 연예인에게 1호차를 전달해 홍보 효과를 누리기보단 기아차의 신차를 기다려온 고객들의 기대에 부응하기 위해 실제 사전 계약을 한 고객들 중에서 1호차 주인공을 선정했다”고 말했다.
지난 2002년 처음 카렌스와 인연을 맺은 후 두 번째로 카렌스를 구입한 김씨는 세련된 세단 스타일의 디자인과 여유로운 실내 공간, 다양한 시트 사양 등 ‘모두가 원하는’ 콘셉트로 개발된 올 뉴 카렌스에 반해 사전계약 실시 첫 날 계약을 했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