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오쇼핑, '1촌1명품' 인터넷 판로 지원 강화

2013-03-27 09:08

아주경제 홍성환 기자= CJ오쇼핑은 27일 농가 상생 프로그램 '1촌1명품'에 대한 인터넷 판로 지원 강화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에 CJ오쇼핑은 이날 CJ몰에 1촌1명품 전문몰 페이지를 새롭게 개편해 문을 열었다. 상품 수도 5배 확대했다.

CJ오쇼핑은 1촌1명품 전문몰을 통해 39개 농가의 100여가지 상품을 선보였다. 친환경 사과·유기농 고구마·황토쌀 등 우리 먹거리를 직거래를 통해 합리적인 가격으로 판매한다.

또한 1촌1명품 전문몰은 크게 △TV 방송 히트 상품 △숨겨진 명품 소개 △파격 할인 상품 코너로 구성됐다.

권선혜 CJ오쇼핑 팀장은 "1촌1명품을 통해 고객들은 우수한 품질의 먹거리를 합리적인 가격에 구매할 수 있고 농민들은 수익 향상에 도움을 받고 있다"며 "앞으로 고객과 농민들에게 더 많은 혜택이 돌아갈 수 있도록 1촌1명품의 제품 수를 2배 이상 더 늘려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