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조요정 슈 둘째아이 소식 알려

2013-03-26 12:07

슈(왼쪽)과 프로농구선수 임효성 선수. 슈트위터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SES 출신 원조요정 슈가 둘째 아이를 가졌다.

슈는 26일 오전 트위터를 통해 “너무 행복하다~~여자여서, 우리베이비 아내여서, 유 엄마여서 행복하다. 그리고.. 이제 내 안에 있는 소중한 아가의 엄마여서 행복하다. 하나님 앞에 모든 것을 내려놓으며 우리가족 웃으면서 살아갈 것이다^^”라며 사진을 올렸다.

공개된 사진에는 슈가 남편 임효성과 아들 임유군을 안고 즐거운 시간을 보내는 장면이 올라왔다. 임신을 보여주듯 살짝 변한 슈의 모습에서 아내이자 엄마의 행복을 엿볼 수 있다.

슈는 2010년 4월 프로농구선수 임효성과 결혼했다. 같은해 아들 임유군을 출산한 뒤 예능 프로 MC를 비롯한 뮤지컬 등 다방면에서 활약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