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3년 새봄,인천 송도를 달리며 인천장애인AG 홍보한다!
2013-03-25 19:40
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새봄 인천을 달리며 2014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를 홍보한다.
2014인천장애인AG 조직위원회(위원장 김성일)는 이달 31일 마라톤 달림이들의 대축제인 제13회 인천국제마라톤대회에 참가, 송도벌을 달리며 ‘2014인천장애인AG‘를 홍보한다고 25일 밝혔다.
조직위 직원 10여명이 이번 마라톤 대회 5km 코스에 출전, 깃발과 풍선을 들고 시민들과 함께 레이스를 펼치며 대회 홍보에 나선다.
홍보마케팅부를 비롯한 각 부별 참가자 60여명은 현수막 과 홍보물 등을 이용해 다양한 홍보활동을 전개한다.
조직위는 문학월드컵경기장 동문광장에 홍보부스를 설치하고 직원 10여명을 배치, 대회 참가자 및 선수들에게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 안내서 및 기념품 등을 나눠줄 예정이다.
본격적인 홍보활동에 나선 조직위는 이번 마라톤 대회를 계기로 앞으로 전국적 규모의 행사장을 돌며 찾아가는 홍보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조직위 관계자는 “인천장애인아시아경기대회의 성공 여부는 홍보에 달려있다”며 “적극적인 홍보활동에 나서 장애인대회에 대한 인식의 전환을 확산시켜 나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2014인천장애인AG는 내년 10월 18일부터 24일까지 인천 일원에서 아시아 42개국 6000여명의 선수단이 참가하는 역대 최대 규모로 진행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