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전자, 파나마 환경축제 후원…친환경 기업 이미지 제고
2013-03-25 14:25
파나마 환경 축제인 '페스티발 아비에르토'에 참가한 방문객들이 공식 후원사인 LG전자 광고판을 배경으로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가 중남미 지역의 권위있는 환경 축제를 후원하는 등 친환경 기업으로서의 이미지를 높여가고 있다.
LG전자는 지난 23~24일 파나마 오마르 공원에서 열린 환경 축제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를 공식 후원했다고 25일 밝혔다.
페스티발 아비에르토는 비정부기구(NGO) 40여개가 참여해 방문객을 대상으로 환경교육, 체험학습, 음악밴드 공연 등을 제공하는 행사다. 올해는 ‘해양 생태계 보호’라는 주제로 진행됐으며 3만명 이상의 방문객이 찾았다.
또 행사장에 태양광 패널을 설치해 전력을 공급하는 등 차별화된 기술과 제품 리더십을 과시했다.
제품 체험존을 마련해 84형 울트라 HD TV, 매직스페이스 냉장고, 고출력 미니오디오 LG X-붐 등을 전시했으며, 옵티머스G로 사진을 찍어 즉석에서 인화해주는 이벤트도 진행해 큰 호응을 얻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