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산도시공사(사장 최 정)가 고객의 서비스 만족도를 높이기 위해 “마음플러스” 캠페인을 전개한다.

마음 플러스 캠페인이란, 고객과 만나는 모든 영역에서 감성적인 언어 표현과 적극적인 응대를 통해 고객의 만족감과 호감도를 높일 수 있도록 추진하는 감성서비스로 안산도시공사의 섬김경영 프로젝트다.

공사는 고객에게 마음을 전달할 수 있는 ‘마음 플러스 서비스’를 제공하고, 직원들의 감성을 높이고자 ‘감성다지기 프로그램’을 실시하는 감성서비스 세부 실천방안도 제시했다.

고객을 위한 마음 플러스 서비스에는 와~스타디움 ‘주경기장 육상트랙 무료개방’, 공영주차장 ‘영수증 6장 모아오면 30분 무료주차 서비스’, 특별교통수단 하모니콜 ‘장애인의 날 무료운행’, 상수도검침 ‘한번 더 확인 서비스’, 등이 있다.

공사 직원들은 이와 함께 고객에게 최고의 서비스를 제공하기 위해 매일 일과 시작 전 개인 PC에 제공된 영상을 보며 ‘미소체조’도 실시키로 했다.

한편 도시공사 관계자는 “마음 플러스 캠페인을 통해 공사 직원들의 감성을 향상시키고 마음을 담은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 서비스 만족도를 최대한 끌어 올릴 계획”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