확 바뀐 ‘링컨 MKZ·퓨전 하이브리드’ 서울모터쇼 첫선
2013-03-22 14:19
포드코리아, 총 12종의 포드·링컨 모델 출품
올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들로 구성돼 새롭게 건립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만든 첫 번째 디자인의 결정체로 올여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사진=포드코리아] |
아주경제 정치연 기자=올뉴 링컨 MKZ가 아시아 최초로 한국에서 베일을 벗는다.
포드코리아는 오는 28일 개막하는 2013 서울모터쇼에 총 12종의 포드와 링컨 모델을 선보인다고 22일 밝혔다. 포드코리아가 첫선을 보일 신차는 뉴 포커스 TDCi 디젤, 퓨전 하이브리드, 올뉴 링컨 MKZ, 올뉴 링컨 MKZ 등 4종이다.
고급차 브랜드 링컨의 중형 세단인 올뉴 링컨 MKZ는 50여명의 디자이너, 장인, 기술자들로 구성돼 새롭게 건립된 링컨 디자인 스튜디오가 만든 첫 번째 디자인의 결정체로 올여름 국내 출시를 앞두고 있다.
포드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리터 엔진의 힘을 유지하면서도 배기량은 줄인 2.0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해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사진=포드코리아] |
올 하반기 출시를 앞둔 포드 올뉴 퓨전 하이브리드는 기존 2.5리터 엔진의 힘을 지닌 2.0리터 직렬 4기통 앳킨슨 사이클 엔진을 탑재해 우수한 연료 효율성을 발휘한다.
이와 함께 포드코리아는 머슬카의 상징인 머스탱 쉘비 GT 500를 선보이며, 포드 뉴 포커스 TDCi, 포드 2014년형 익스플로러, 링컨 MKS, 링컨 MKX 등 다양한 포드·링컨 모델을 전시한다.
정재희 포드코리아 대표는 “포드의 부스를 방문한 관람객들은 세계적인 수준의 모델 포트폴리오를 통해 소비자의 다양한 요구를 충족하고자 하는 포드코리아의 계획을 직접 확인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