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보,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전 직원 헌혈행사 실시

2013-03-20 14:00

▲20일 오전 마포 공덕동 신보 본사 20층에서 신보와 중소기업 임직원이 단체 헌혈을 하고 있다.
아주경제 최수연 기자= 신용보증기금은 20일 마포 공덕동 본사에서 신보 및 중소기업 임직원 약 20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중소기업과 함께 하는 단체 헌혈행사’를 실시했다.

이번 행사는 헌혈인구 감소로 혈액부족 현상이 심각해짐에 따라 혈액적정량 확보를 위해 신보와 중소기업이 함께하는 헌혈행사다.

신보는 이날 행사에 앞서 전국 99개 지점의 전 직원이 인근 헌혈의 집에서 지난 11일부터 20일까지 10일간 전사적인 헌혈행사에 참여했다.

현창익 기업지원부 부장은 “신보는 이번 헌혈행사를 통해 고객인 중소기업과 한걸음 가까워지고 서로 이해하는 계기가 된 것 같아 의미가 깊다”며 “공공기관으로서 사회적 책임과 역할을 다하기 위해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