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연천군 청소년상담복지센터(소장 사춘이)는 오는28일부터 4월26일까지 ‘행복한 가정을 만들기 위한 SOS 프로젝트’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 한다.

군에 따르면, 연천군평생학습센터(구 여성회관) 1층 제1강의실에서 이루어지는 이번 교육은 28일부터 4월26일까지 매주 목요일 오전 10시에 5회에 걸쳐 실시되며 연천군 내 학부모와 예비부모는 누구든 참여할 수 있으나 5회 프로그램 모두 참석 가능한 사람만 접수를 받는다고 밝혔다.

이번 부모 교육의 목적은 부모자신의 양육태도와 의사소통 방식을 객관적으로 바라보고 가정내에서 효과적인 자녀양육방식을 익히는 것이며 프로그램 세부 내용은 1회기<부모로서의 철학세우기>, 2회기<부모의 양육태도 진단 및 의사소통 구조 분석>, 3회기<자녀와의 올바른 만남과 대화법>, 4회기<자녀의 평생을 자우 하는 삶의 태도 가꾸기>, 5회기<부부관계회복이 자녀교육의 핵심이다>이다.

강사는 한국부모교육연구원 원장 이배영(호원대)교수로 이 교수는 “이번 교육을 통해 부모 자신의 모습을 객관적으로 바라봐 자신에 대한 긍정성을 회복하고, 자녀들과의 상호작용을 효과적으로 변화시키기 위한 시발점이 되길 바란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