루나플라이 4월3일 첫 정규앨범 발매

2013-03-18 10:58

루나플라이. 네가네트워크 제공
아주경제 황인성 기자= 해외에서 인기몰이 중인 루나플라이가 다음달 3일 첫 정규앨범을 발매한다.

3인조 그룹 루나플라이는 18일 오전 홈페이지와 SNS를 통해 첫 정규 앨범 티저사진을 공개했다.

공개된 사진에는 꽃미남 세명의 유쾌한 모습을 볼 수 있다. 루나플라이는 발매 당일 홍대 ‘고고스2’에서 1시간30분 동안 무료 미니 라이브로 수록곡을 선보인다.

소속사 관계자는 “정규 앨범 역시 지난해 발매한 디지털 싱글과 마찬가지로 멤버들의 자작곡으로 구성됐다. 루나플라이의 싱어송라이터로서의 모습을 보여줄 것”이라고 설명했다.

루나플라이는 국내 데뷔 전 아이튠즈 월드와이드를 통해 먼저 데뷔했다. 꽃미남 외모와 탄탄한 음악실력을 갖춘 루나플라이는 방송활동 없이 지난해 11월 말레이시아 라디오 방송 988 음악차트에서 1위를 차지했다. 같은해 12월 도쿄에서 열린 단독 콘서트 역시 매진됐다.

루나플라이는 오는 28일 인도네시아, 30일 말레이시아, 5월12일 싱가포르에서 단독 쇼케이스 및 팬미팅을 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