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헬로비전, LTE 결합상품 헬로셋 모바일 선보여

2013-03-18 10:01

아주경제 이한선 기자= CJ헬로비전이 요금제에 상관없이 헬로LTE 이용자가 초고속인터넷인 헬로넷과 인터넷집전화 헬로폰을 함께 사용하면 할인 혜택을 제공하는 헬로셋 모바일을 18일 선보였다.

헬로셋 모바일에 가입하면 헬로LTE 기본료가 10% 낮아지고 초고속 인터넷은 반값에 이용할 수 있다.

인터넷 집전화로는 100분간 무료통화도 할 수 있다.

헬로셋 모바일은 최대 5회선까지 LTE 기본료를 10% 할인하고 LTE 사용 기간에 따라 기본료가 할인되는 부분은 중복 할인이 적용되지 않는다.

CJ헬로비전은 결합상품 출시로 헬로LTE와 헬로넷, 헬로폰 가입자가 늘어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동통신에 CJ의 생활문화 혜택을 담아 차별화하고 있는 헬로LTE는 현재 5만명이 넘게 이용하고 있고 헬로넷 가입자는 70만명, 헬로폰은 63만명을 넘어섰다.

CJ헬로비전은 지난해 8월 케이블TV인 헬로tv, 헬로넷, 헬로폰, 헬로모바일을 결합한 QPS 상품을 출시했다.

3G 이동통신서비스를 결합한 QPS 상품이 케이블TV 서비스 업그레이드나 무료 통화 등을 제공하는 플러스 알파 혜택에 초점을 맞췄다면 헬로셋 모바일은 헬로LTE 이용자가 헬로넷과 헬로폰을 저렴한 요금으로 이용할 수 있도록 할인 혜택에 중점을 뒀다.

헬로셋 모바일 가입에 대한 자세한 사항은 CJ헬로비전 홈페이지(www.cjhellovision.com)나 헬로모바일 홈페이지(www.cjhello.com),헬로모바일 고객센터(1688-0022), 헬로넷, 헬로폰 고객센터(070-8130-1002)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