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J푸드빌, 향긋한 봄 내음 가득한 제철 신메뉴 출시
2013-03-18 10:34
아주경제 전운 기자= CJ푸드빌은 자사 외식·프랜차이즈 브랜드들이 봄을 맞아 계절메뉴를 선보이고 프로모션을 실시한다고 18일 밝헜다.
씨푸드 레스토랑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은 봄을 가득 느낄 수 있는 제철 별미를 담은 10여종의 신메뉴를 출시한다.
열량이 낮고 수분을 풍부하게 머금은 은이버섯에 겨자소스로 알싸한 상큼함을 더한 ‘은이버섯 샐러드’, 통통한 꼬막살과 풍부한 해초가 어우러진 봄 해초&꼬막 샐러드’, 해삼·해파리와 더불어 3대 저칼로리 수산물’로 꼽히는 멍게 젓갈과 봄나물을 함께 즐기는 ‘거제도식 멍게 젓갈 비빔밥’ 등이다.
이외에도 씨푸드오션은 킹크랩과 대게로 구성된 ‘스팀 킹크랩’ 메인메뉴도 새롭게 출시하는 한편, 씨푸드오션과 피셔스마켓 전 매장에는 오리지널 스테이크, 삼겹살, 불닭, 소시지 구이 둥 그릴메뉴를 전 매장에 확대 운영한다.
신메뉴 출시를 기념해 몸의 건강도 챙기고, 힐링 여행도 할 수 있는 이벤트도 진행한다. 신메뉴를 먹고 결제 시 CJ ONE카드로 적립하면 추첨을 통해 1등 1명에게는 CJ월디스 300만원 여행 상품권을, 2등 2명에게는 100만원 여행 상품권을 증정한다.
또한, 평일 런치 방문 고객에게 CJ제일제당 ‘황금참기름’을 1인1개 제공한다. 1만5000개 한정수량으로 조기 소진될 수 있다.
더스테이크하우스 바이 빕스도 셰프가 추천하는 제철 식재를 사용한 메뉴 9종을 출시한다. 레물라드 소스에 버무린 샐러리악과 레몬 비네그렛 드레싱을 더한 ‘찹 샐러드’, 닭가슴살, 크레송, 에다마메를 곁들인 페스토 크림소스의 ‘파파델레 페스토 크림 파스타’, 치즈를 얹어 오븐에 구운 ‘감자 그라땅’, 버터를 발라 구운 제철 ‘두릅 구이’ 등이다.
면전문점 제일제면소는 봄나물을 활용한 면 메뉴 2종을 새롭게 선보인다. ‘참나물 낫또 메밀’은 씹는 촉감이 부드럽고 향긋함이 일품인 참나물과 유기농 대두로 발효시킨 낫또가 잘 어우러져 겨우내 무거웠던 몸과 마음을 깨워줄 봄철 신메뉴이다.
‘메밀 솔부추 국수’는 솔부추 간장소스와 닭가슴살, 메밀면의 향긋한 조화로 봄철 입맛과 영양을 생각한 메뉴다. 이와 함께 봄 신메뉴 주문 시 면 메뉴와 함께 즐길 수 있는 주먹밥과 튀김차림 등으로 구성된 세트메뉴를 할인된 가격에 만날 수 있다. 이 외에도 주류와 함께 여유롭게 즐길 수 있는 일품메뉴를 출시하고, 생맥주 할인 이벤트도 진행한다.
CJ푸드월드는 오는 4월 6일까지 한 달간 ‘백설관’에서 쭈꾸미 삼겹살 철판구이와 전주막걸리 세트를 , ‘삼호어묵’은 토리미소나베와 연어구이세트, 월계관준마이도쿠리 세트를 할인된 가격에 제공한다.
커리전문점 로코커리는 ‘옐로우 두부 커틀렛 커리’와 ‘옐로우 쉬림프 커리’를 출시한다. 이번 신메뉴는 로코커리의 레드·브라운·옐로우 3색 커리 중 봄의 산뜻함을 담은 옐로우 커리를 테마로 잡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