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용부, 청년 일자리 정책 홍보 서포터즈 모집

2013-03-17 12:30

아주경제 김정우 기자= 고용노동부는 정부의 청년 일자리 정책을 홍보할 ‘청년 꿈틀 내 일 서포터즈’ 60여명을 다음달 7일까지 모집한다고 17일 밝혔다.

모집대상은 블로그나 소셜네트워크서비스(SNS)를 활발하게 운영 중인 만 15∼29세 대학생 및 대학졸업생이다.

모집은 중앙사무국(20명), 지역서포터즈(9팀) 등 두 분야로 나눠 진행한다. 중앙사무국은 수도권 지역에 있는 청년이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지역서포터즈는 전국에서 3∼5명으로 팀을 꾸려 지원할 수 있다.

중앙사무국에서는 취재, 영상제작, 사진촬영, 팟캐스트 제작 등의 활동을 하게 된다. 지역서포터즈는 지역에서 스펙초월 캠페인, 강소기업 소개 등 활동을 한다.

고용부는 중앙사무국에 1인당 월 10만원, 지역서포터즈 팀당 월 20만원의 활동비를 지원한다.

접수 및 자세한 사항은 홈페이지(www.publicmarketing.co.kr/yt2013)나 사무국(☎02-320-8809)에서 확인 가능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