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양시, 올바른 건강생활습관 형성을 위한

2013-03-15 14:20
병아리 튼튼교실 운영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경기도 고양시(시장 최성)는 매주 수요일 고양시민건강센터행신에서 6~7세 어린이를 대상으로 영양, 운동, 구강교육 및 올바른 손 씻기 체험을 해보는 “병아리 튼튼교실”을 운영한다고 밝혔다.

“병아리 튼튼교실”은 어린이 비만 및 편식 예방을 위한 영양·비만교육, 손 씻기 교육 및 아토피 예방 교육 등으로 구성돼 있으며, 충치 예방을 위해 치아 불소도포 체험도 한다.

운영기간은 3월부터 내년 9월까지고, 관내 보육시설의 사전 신청을 받아 3월 13일 유경유치원생 120명에게 영양교육 및 불소도포를 실시했다.

덕양구보건소 관계자는 “생활습관이 형성되는 중요한 시기인 아동기에 식생활 개선, 올바른 잇솔질 교육과 손 씻기 체험은 어린이 스스로 건강을 지키고 올바른 평생 건강생활습관이 형성되는 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