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학과 우수성 전 세계에 알려

2013-03-15 13:56

아주경제 이성진 기자=한국폴리텍대학(학장 김광철)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학과는 'INTERMOLD KOREA 2013 제21회 국제 금형 및 관련기기전'에 참가해 국내외 기업들로부터 금형인재 양성에 대한 좋은 평가를 받고 있다.
현재 금형사업은 주요 수요기업인 대기업들의 해외 이전이 가속화되고 3D업종이라는 편견 때문에 인력 수급이 되지 않아 어려움에 처해 있다.
이를 해소하기 위해 한국폴리텍대학 인천캠퍼스 금형디자인 학과에서는 금형관련 첨단장비 활용과 현장실무에 맞는 교과운영으로 금형 인력수급을 담당하고 있다.
한국금형공업협동조합이 주최하고 지식경제부, 중소기업청, 경기도, 중소기업중앙회, 중소기업진흥공단, KOTRA가 후원하는 'INTERMOLD KOREA'는 우리나라 금형산업의 새로운 도약을 지원하고 세계 금형산업의 비전 제시를 위해 1981년 세계 최초의 금형 전문전시회로 태동하여 올해 21회째를 맞이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전 세계 20개국 365개사가 참여해 1,450개 부스에서 이뤄지고 있다.
금형 및 관련기기 산업발전도모, 선진기술 및 정보교류촉진, 수요창출 및 수출 증대지원 목적으로 금형 부품 소재, 공구, 금형가공 공작기계 및 설비, 금속가공 및 절삭기계, 자동화기기, 소프트웨어, 정밀측정 및 검사기기, 성형기기 등이 전시되고 있다.
이번 전시회는 3월 16일까지 일산 킨텍스에서 열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