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옵티머스G는 경쟁사 제품 4대와 맞먹는다?"…LG전자, 뉴욕 타임스퀘어에 새 광고 시작

2013-03-14 15:38


아주경제 이재호 기자= LG전자는 13일(현지시간)부터 미국 뉴욕 타임스퀘어에 옵티머스G의 새 광고를 게시한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광고 문구는 두 문장으로 이뤄져 있다. 첫 문장은 ‘It’ll take more than 4 to equal one LG Optimus G’로 옵티머스G 1대와 맞먹으려면 (경쟁사 제품) 4대 이상이 필요하다는 의미를 담고 있다.

또 두번째 문장은 ‘LG Optimus G is here 4 you now!’로 옵티머스G는 바로 지금 준비돼 있다는 뜻이다.

LG전자 관계자는 “출시 후 호평이 이어지고 있는 옵티머스G의 우수성을 강조하기 위한 새 광고를 준비했다”며 “이번 광고는 한시적이지만 집중적으로 운영하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LG전자는 지난 1992년부터 20년 넘게 뉴욕 타임스퀘어의 같은 자리에 광고를 게시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