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양시 만안구 청소현장 체험 기회 가져

2013-03-14 08:00

(사진제공=안양시청)
아주경제 박재천 기자=안양시 만안구(구청장 김태영)가 13일 동 사회단체 회원들과 함께 청소현장 체험 기회를 가졌다.

이날 구 직원들은 안양1번가에서 집결, 거리청소를 하고 박달동 적환장을 견학하는 등의 체험을 직접해보면서 그 동안 가정에서 버린 쓰레기가 어떻게 처리되는지, 쓰레기봉투와 재활용품은 언제, 어디에, 어떻게 버리는 것인지를 알게 되는 값진 경험을 했다.

청소체험 및 적환장 현장 견학은 앞으로도 매월 1회 동별 순회 실시할 계획이다.

김 구청장은 “이번 청소체험으로 많은 주민들이 생활쓰레기 배출에 대한 인식이 변화되고, 버려지는 쓰레기의 심각성을 깨닫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