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바마 대통령, 새 교황 선출에 축하 성명

2013-03-14 07:51

아주경제 이광효 기자=버락 오바마 미국 대통령이 제266대 교황에 프란체스코 1세가 선출된 것에 축하 성명을 발표했다.

13일(현지시간) 주요 외신 등에 따르면 오바마 대통령은 이날 성명에서 “(아내) 미셸과 나는 미국민을 대신해 새 교황직을 수행하게 된 프란체스코 1세의 행운을 빈다”며 “최초의 미주 출신 교황 탄생은 이 지역의 힘과 활기를 보여주는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