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 나간뒤 연락 끊겨" 40대女 8일만에 숨진채 발견

2013-03-13 17:54
"집 나간뒤 연락 끊겨" 40대女 8일만에 숨진채 발견

아주경제 전기연 기자= 대구의 팔공산에서 40대 여성이 숨진 채 발견됐다.

13일 오후 3시15분쯤 대구 팔공산에서 A(41)씨가 숨져있는 것을 경찰관이 발견해 수사에 나섰다.

지난 5일 집을 나간 뒤 소식이 끊겨 실종신고를 했다는 유족 진술에 따라 경찰은 가출 배경 등 정확한 사고경위를 조사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