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가보훈시책의 확산을 위해 발로 뛰는 기관장
2013-03-12 15:15
아주경제 최종복 기자= 서울지방보훈청장(최완근)과 의정부보훈지청장(정순태)은 12일 의정부보훈지청 관내 현충시설인 육탄10용사충용탑(경기 파주 소재)을 방문하여 참배했다.
이번 방문은 5월 3일 개최될 예정인 육탄10용사 제64주기 추도식 및 7월의 정전 60주년 기념행사를 위하여 시설물을 점검하고 개보수 상황을 확인하고자 실시됐다.
또한 경기 양주 지역의 국가유공자 중 고령의 재가복지대상자 10여 가정을 방문 위로하고 격려하는 시간을 가졌다.
최완근 청장과 정순태 지청장은 “앞으로도 나라를 위해 공헌과 희생을 하신 분들이 소외되지 않고 존경과 예우를 받을 수 있도록 복지 서비스에 더욱 힘쓰겠다”고 밝혔다.
한편, 의정부보훈지청은 학교, 군부대, 기업체 등을 대상으로 한 나라사랑교육 실시, 나라꽃‘무궁화’심기(알리기), 국가유공자를 위한 복지사업 등 각종 보훈시책을 활발히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