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주경제 김종훈 기자= 인천시 연수구(구청장 고남석)는 올해 최우선 중점 추진사업을 일자리 창출로 정한 가운데 구인·구직자 만남의 날 행사를 정례화 한다고 11일 밝혔다.

구는 이달부터 매월 셋째 주 목요일을 ‘일구데이’(일자리 구하는 날)로 정하고 구민들에게 취업정보 전달과 양질의 일자리 제공, 미스매칭의 최소화, 체계적인 구직자 사후관리 등을 실시한다.

첫번째 일구데이 행사를 오는 21일 오후 2시 연수일자리센터내 취업정보센터에서 개최키로 했다.

이번 일구데이 행사는 송도국제도시·남동산업단지공단에 소재한 5개 기업체가 참여해 20개 이상의 일자리를 놓고 채용경쟁을 벌이며 해당 기업체 인사담당자는 구직자들과 현장면접을 통해 채용여부를 결정한다

취업을 희망하는 구직자는 행사 당일 이력서를 지참하고 행사장(탑피온 빌딩 4층 취업정보센터)을 방문하면 현장면접과 일자리 관련 상담을 받을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