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는 15일 ‘주총데이’… 삼성전자 등 150개사 동시 개최

2013-03-10 13:04

아주경제 노경조 기자= 3월 셋째 주에는 12월 결산법인 161개사가 정기 주주총회를 개최한다. 이 중 삼성전자 등 150개사의 주총이 15일에 몰려 있다.

10일 한국예탁결제원에 따르면 이번주(3월11일~15일) 유가증권시장법인 119개사, 코스닥시장법인 42개사 등 총 161개사가 정기주총을 실시한다.

오는 11일에는 씨그널정보통신이, 12일에는 한라공조가 주총을 연다. 13일에는 쉘라인 등 3개사, 14일에는 KPX그린케미칼 등 6개사가 주총을 개최한다.

특히 오는 15일은 ‘주총데이’가 될 예정이다. 이날 주총을 개최하는 곳은 삼성전자를 포함해 현대차, LG전자 등 유가증권시장법인 111개사, 코스닥시장법인 39개사 등 총 150개사에 달한다.